안녕하십니까.. 아침 새벽부터 1시간을 넘게 달려 춘천휴게소로 수소충전을 하러 오는 수소차 차주입니다..

저는 인제 지역에 사는 사람입니다만, 수소 충전을 하기 위해 이틀이 멀다하고 새벽 춘천을 방문합니다.

작년 강원뉴스에서는 1시1충전소를 만든다며 수소차 보급에 대해 긍정적이라 말했지만... 인제 내린천휴게소에 만들어 놓은 충전소도 도로공사측과 휴게소 기업간의 책임 미루기, 또 위험물관리자가 없다는 핑계로 현재 3개월을 넘게 문을 닫아 있습니다.. 수소충전소를 하나 만드는데 30억이 든다는데.. 그 30억은 세금 아닙니까?  인제 군청 담당자도 이리저리 알아보고 문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지만, 도로공사와 민간업체는 그저 기다리라는 말뿐입니다.  그래서 춘천휴게소 이곳 수소충전소는 춘천시 수소차와 인제, 홍천 등 강원도 수소차 차주들의 충전으로 매시간마다 10대이상씩 대기를 하고.. 한번 넣으려면 1시간이상은 기다려야 충전을 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어디라도 좋습니다.. 제발 내린천 휴게소 수소충전소 업체의 늦장 ㅈ대응으로 힘든 자연과 환경을 위해 산 수소차에 대한 애증으로 변하지 않도록.. 심층 다루어야할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