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에게 욕설을 한 강원도의원에 대해
당 차원의 징계 절차가 진행됩니다.
최근 강원도의회 예결위원을 대상으로
강원도가 올해 추경과 내년 예산안을
사전 보고하는 자리에서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이
강원도 공무원들에게
욕설과 하대를 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소속 도의원의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도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윤리위원회를 긴급 소집하고
징계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