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이 37도에 달하는 폭염이
당분간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무더위시간 노동자 보호에 나섭니다.
정부는 폭염 대비 노동자 긴급 보호대책을
추진해,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건설현장에
공사 중지를 강력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용노동부는 8월 말까지 건설현장 등
사업장에서 열사병 예방수칙과 작업중지가
지켜지는지 점검을 벌이고, 고온의 실내 환경에서 일하는 물류센터 등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춘천과 양구가 37도, 홍천, 화천이 36도,
철원 인제가 35도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