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38분,
홍천군 영귀미면 공작산에서 하산하던
66살 남성이 의식과 호흡 없이
실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헬기가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앞서 어제(15일) 오후 1시 58분쯤
화천 북한강 붕어섬 인근에
사람이 떠올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68세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실족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