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이동을 막기위해 접경지역에 설치한
광역울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에 대해
환경부가 단절 구간을
최대한 연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마을 앞 울타리가 단절된 구간은
마을 뒤편 옹벽과 군부대 경계 울타리 등을
활용해 단절 구간을 연결하고,
매일 두 차례씩 울타리 출입문 개폐 상태를
확인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야생멧돼지의 이동을 차단하기 위해
춘천과 소양강, 인제, 고성을 연결하는
3단계 광역울타리와
남방한계선을 남북으로 잇는
양구 종단 울타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