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홍천과 춘천, 화천, 영월 등
도내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발생했습니다.
홍천에서는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와 함께 산림 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60대 9명과 40대 1명 등 10명이 확진됐습니다.
춘천에서도 홍천과 양구, 서울의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확진됐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0대 1명도 확진돼 4명이 추가됐습니다.
화천에서도 화천읍에 거주하는 부부가 확진돼 2명이 추가됐고, 역학조사가 진행중입니다.
영월에서는 유치원생과 교직원 등
접촉자 7명이 어젯밤과 오늘 오전 확진됐고,
강릉과 속초에서도 환자가 1명씩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15명으로
늘어났습니다.//(27일 낮 12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