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감사위원회는
올해 홍천군에 대해서 정기 종합감사를 벌여
승진시 필수인 교육실적을 41명이나
중복 입력해 실적을 채우지 못한 공무원 6명이
승진 임용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12개 정책 사업을 의회의 의결도 없이
예산의 목적과 용도에 맞지 않게 벌였으며
104억 원이 든 72개 사업을
부서장의 전결로만 변경 사용한 사실을
적발했습니다.
강원도 감사위는
이번 종합감사에서 확인된
홍천군의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와 관련해
기관경고와 시정 주의와 함께
관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