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는
오는 24일부터 입국하는
외국인 유학생 격리시설 운영 계획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강원대는 전체 중국인 유학생 446명 중
국내에 이미 와 있는 249명을 제외한
197명 가운데 77명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원대는 학생생활관 1개동을 격리공간으로 배정하고, 24일부터 이틀간 입국생을 수용해
3월 9일까지 14일간 격리할 계획입니다.
특히 간이 검역시설을 만들어
검진 이후 입소시키고
27일까지 강원대병원 등에서
선별 검사를 실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