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강원도 경제성장률이
올해 0.9%보다 소폭 올라
1.3%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는
가계 실질구매력이 꾸준히 늘고 있고
정부 지출과 수출액도 증가해
소비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신규 착공 위축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건설투자가 감소하고
설비투자는 부진이 완화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와
재정 수입 부진에 대비한
지자체의 자체 재원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