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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강원도

(R)강원FC, 관중 동원 숙제

◀ANC▶

강원도민프로축구단, 강원FC 올 시즌 개막 경기가 오늘 춘천에서 열렸습니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울산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관중 동원에는 실패했습니다. 강화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원FC 올 시즌 홈 개막전을 앞둔

춘천송암스포츠타운.



경기장 밖은 홈 팬들의 기대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용품점에는 새 시즌 상품을 사려는 팬들로

가득찼습니다.



선수 사인회장에도 줄이 길게 섰습니다.



◀INT▶

이 상 종 *춘천시 동면 만천리*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김병수 축구가 살아나면 상위스플릿 진출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이런 바람 속에

강원FC는 홈 개막전에서 선전을 펼쳤습니다.



지난 시즌 3위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울산을 맞아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였습니다.



절체절명의 페널티킥 상황에서의 선방은 물론

강슛을 얼굴로 막아낸

골키퍼 김호준의 잇단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여러 기회를 아쉽게 놓친 강원FC는

울산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관중 동원력은 숙제로 남았습니다.



홈 개막 경기는 유료 관중은 2,834명.



지난 시즌의 4천 5백명에

크게 모자랍니다.



더욱이 춘천의 절반도 되지 않는

인구 10만의 상주가 5천 3백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창피한 수준입니다.



(Bridge) 강원FC는

올 시즌 홈 개막 경기에서

가장 적은 관중을 동원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한 해 16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쓰는

도민 구단의 위상에 턱없이 미약한 수준입니다.



강원FC 구단도 시군 무료 셔틀버스 운행과

가변석 추가 설치 등 관중을 유치하기 위한

갖가지 묘책을 짜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8위까지 추락한 성적을

끌어올리기 것도 급선무입니다.



◀INT▶

박 종 완 *강원FC 대표*

"상위 스플릿 진출이 목표이고 더 나아가 ACL 진출을 바라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난해 대표의 비리로 추락한

구단 이미지를 회복하는 것 등

강원FC가 풀어야 할 숙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강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