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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리포트]삼척마이스터고 태양광설치 논란

◀ANC▶
삼척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부속 토지에
태양광발전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업체에 토지를 빌려줘 임대료 수익을 얻고,
학생들의 취업도 보장받겠다는 건데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END▶
◀VCR▶
삼척마이스터고등학교 소유 야산.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산림이 우거져 있는데
과거 근덕농고 시절 축사 실습장이 있던
곳입니다.

학교는 최근 일대 28필지 12만 제곱미터에
5MW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태양광 업체에 학교 토지를 빌려주면
업체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10년간 운영하는데

학교는 연간 7천 5백만 원의 임대 수익을 얻고
매년 5명씩 5년간 학생 취업도 약속받았다는
내용입니다.

◀SYN▶ 학교 관계자
"학교가 재정적으로도 어렵고 그 부분보다 더
중요한 건 아이들의 취업인데, 지금 문재인 정
부 들어서 탈원전 정책에 미세먼지 저감 때문
에 (취업이 어려워졌다.)"

하지만 도 의회에선 업체의 사업수행 능력이나 재정 건전성 등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INT▶ 박상수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좋은 조건에서 근무
를 해야 하는데 회사가 건실한 회사인지 어떠한
회사인지 검증도 안됐고 그 부분에서 염려가 돼
서..."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선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들도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 일대는 대기업에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다 주민 반대로 백지화된 곳입니다.

((이음말=박은지 기자))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오는 12월 10일
삼척마이스터고 태양광시설 설치 동의안을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도의회 결정에 따라
지금의 고3 학생부터 취업이 좌우된다며
빠른 처리를 부탁한 가운데

사업의 실현 가능성이나 좋은 일자리 여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고, 반대 주민까지 설득해야 해 진통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박은지(영상취재 배광우) //
◀END▶
#삼척마이스터고, #공유재산, #태양광발전시설
박은지

      인제군청  화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