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활동 침해를 이유로 지난달
신경호 교육감으로부터 형사고발 된
50대 학부모가
자녀 학대 혐의로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이 학부모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모는
지난 4월 자녀가 TV를 보고도
안 본 척했다는 이유로 한차례 때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 학부모는
미인정 결석을 이유로 가정 방문한 교사를
"스토커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신경호 교육감으로부터
공무집행방해와 무고 혐의로 고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