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 입국이
잇따라 취소되는 가운데,
강원도가 인도네시아 단체 관광객 포상 관광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오늘(4일)부터 18일까지
인도네시아 MCI 그룹 임직원 5천여 명이
순차적으로 정선을 찾는다며
예정대로 포상 관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경우,
아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지 않은데다
인천공항부터 숙소까지 열감지기 등
추가 안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