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회 3개 상임위가 모두
이달에 한꺼번에 국외출장을 간다는
춘천MBC 보도 이후,
춘천시민연대도 외유성 일정과
의정 공백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시의원들의 국외출장의 목적은
방문 국가의 우수 정책을
춘천시에 도입한다는 것이지만,
정책 반영의 결과는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 의원 당 최대 350만 원의 세금이 들어가는 만큼
시민들이 납득할 명분이 있어야 하지만
방문 목적에 대한 세부 내용도 없고,
심사 통과 전에 여행업체를 통해
일부 티켓이 예매되면서 위약금 문제가 발생한 것은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