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쯤, 춘천시 신동면
의암댐 피암터널 인근 도로에
100여 톤의 낙석이 발생해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복구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낙석이 발생한 도로는
송암동 회전교차로에서 의암댐으로 가는
2차선 도로로 크고 작은 돌덩이가
낙석 방지망을 뚫고 도로에 쏟아져내렸습니다.
춘천시는 해빙기에 비가 내리면서
낙석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완전 복구까지는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복구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도로의 차량 통행을
완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