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경찰과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2차 사고를 막기 위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가까운 순찰차가 현장에 긴급 출동하도록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추고,
하이패스 단말기에 등록된 연락처로 전화해
대피 방법을 안내하는 긴급대피콜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간 강원도 고속도로에서는
2차사고로 인한 사망 7건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5건은 도로 위에 정차 후
안전조치를 하지 않거나 탑승자가 대피하지 않아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