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에서 오늘 하루 놀자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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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인제

인제에서 오늘 하루 놀자

◀ANC▶

남)인제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한 청소년 드림하이 앤 스포츠대축제가 열렸습니다.

여)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늘 하루 공부의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껏 놀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김혁면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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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선수라도 되는듯 진지한 모습으로 스톤을 밀어냅니다.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지만 표정만은 밝습니다.



전통놀이인 비석치기에 참가한 학생들도 즐겁기는 마찬가집니다.



어깨에 올린 비석을 조심스럽게 떨궈보지만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제에서 오늘 하루 놀자'라는 주제로 마련된 청소년드림하이앤 스포츠대축제.



오늘 행사에 참가한 2천여명의 초중고교생들은 공부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껏 뛰고 놀며 끼를 발산했습니다.



◀INT▶1.김동진 인제 기린중3(어렸을 땐 잘했었는데 지금해보니까 많이 어려워요)

◀INT▶2.이윤형 인제 기린중3(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 수 있으니까 좋습니다)

◀INT▶3.함유성 인제 서화중3(체험부스가 매우 재미있고요.여러가지 체험활동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지난해까지 두 개로 나눠 진행되던 행사를 올해 처음 통합하면서 대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INT▶임혜숙 인제군 교육협력담당(작년에 처음으로 스포츠축제를 했었는데 학생들을 위해서 통합하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 같아서 진행하게 됐습니다)



(S/U)비 때문에 모든 행사가 실내에서 이뤄지지만 아이들에게 장소는 더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장기자랑 무대는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걸그룹 못지않은 춤솜씨는 물론이고 고등학생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연주와 노래솜씨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도시 아이들과는 다른 환경에서 시골 아이들은 그들만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M B C NEWS 김혁면입니다.

김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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