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 계획을 세우는
춘천지역 첫 주민총회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후평2동 등
모두 8개 동과 읍 지역에서 열린 주민총회에는
현장 참석과 온라인 등으로
모두 2,4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주민총회 결과, 후평2동은
초록 마을 만들기 사업을 근화동은
근화 행복 버스 운영, 석사동은
석사천변 조명 설치 등이
우선 시행 사업으로 결정됐습니다.
춘천시는 2022년까지 단계별로
주민자치회를 확대 추진해
시민 주권을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