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어제(15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2대0으로 이겼습니다.
특히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 김지현은
전반 19분과 36분, 이영재가 올린 크로스를
모두 골로 연결시키면서
시즌 9, 10호골을 잇달아 터뜨렸습니다.
또 강원의 수문장 김호준이 위기 순간마다
골문을 지켜내며 2대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최근 2연승으로 승점을 45점으로 늘린 강원은 4위 자리를 지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