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양민혁 선수가
K리그 승강제 출범 이후
최연소 득점자로 기록됐습니다.
17세 10개월 23일의 양민혁은
어제(10일) 광주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분만에 상대 수비의 공을 빼앗아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 경기 도움에 이은 골로
K리그에 준프로 제도 도입 이후
준프로 신분으로 2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최초의 선수라는
기록도 양민혁이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