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남성 육아휴직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육아휴직자 2,339명 가운데
남성은 22%, 여성은 78%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육아휴직자가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남성 비율도 2017년 13%에서 2019년 22%로
늘었습니다.
연구원은 다만, 전체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
가운데 실제 휴직자 비율은 2%로 저조해,
노동 시간 줄이기, 지역사회 돌봄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원도 육아휴직자, 남성 비율 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