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국민의힘 춘천 갑 당협위원장이
춘천 시내버스 공영제 여론 조작을 중단하고,
버스 노선부터 전면 재조정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정치문화연구소가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시민 1,000명에게
버스 공영제를 알고 있냐고 물은 결과,
53.8%가 모른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영제에 필요한 예산 등을 설명하고
도입 여부를 물었더니, 73% 정도가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시내버스 운영 방식을
성급히 결정하지 말고, 버스 노선부터
원상 복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