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축산 농가 등의
생산비 부담도 크게 늘었습니다.
신정훈 국회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밀 1톤의
가격은 345달러로 2년 전에 비해
71%가량 올랐고, 대두 가격은
590달러로 69%, 옥수수 가격은
143달러로 94%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사료 가격이 kg당 667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7%가량 올랐고,
농업용품 관련 비용이 반영된 농가 구입
가격지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