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시절 제자 채용 의혹으로 사퇴한
박영일 강원연구원장과 관련해
정의당 강원도당이 최문순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이 만들어낸
인사 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정의당 도당은 지난해 7월
박 원장 임명 당시 부동산 투기와
논문 표절 논란에도 최 지사가 임명을 강행했고
민주당도 맹탕 인사청문회로
비판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도 박 원장의 채용 의혹은
'공정'을 염원하는 강원도 청년들에 대한
배반이라며 강원도 산하기관 채용 비리
전수조사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