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원 양구군수의 산불도중 술자리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지난 2일 양구 산불 당시 서흥원 군수가
산불 현장은 외면하고 술자리에 참석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서 군수가 군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당시 술자리에는 민주당 출신 양구군의회 부의장과 의원 1명이 있었다며, 이들이 왜 바쁜 군수를 불렀는지부터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응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