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이후
탄핵안이 가결된 12일 동안
국민의힘을 탈당한 당원이
강원도에서 453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당원 탈당 현황 문건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탈당한
국민의힘 당원이 전국적으로
7,745명이었고,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5.8%인 453명이었습니다.
이는 비상계엄 선포 전보다
하루 탈당자 수가 6.3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김진기 전 속초시의회 의장도
지난 4일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