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쌀을 재배하는 비용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쌀 생산비조사' 결과를 보면
1천 제곱미터 당 논벼 생산비는
강원도가 92만 6천 원으로
전국 평균인 87만 5천 원보다
5만 1천 원 정도 높았고,
전국적으로도 전북에 이어
2번째로 생산 비용이 비쌌습니다.
특히 토지 등 간접생산비를 제외한
직접 생산비용은 68만 1천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