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정선군 민생회복지원금 3월 10일부터 지급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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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정선군 민생회복지원금 3월 10일부터 지급


앵 커 


강원도 최초로 정선군이 추진한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이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다음 달 10일부터 

한 사람에 30만 원씩 지급되는데요.


다른 시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리포트 


식당이 모여있는 정선아리랑시장 먹거리 골목.


5일 장날은 아니라도 점심시간인데 사람도 

많지 않고 한적한 분위기입니다. 


경기 침체로 사람들의 씀씀이가 크게 줄면서 

상인들은 한숨입니다. 


홍선옥 /상인

"지금 보시다시피 점심 시간인데도 사람이 없잖아요. 작년에 비해서 한 3분의 1 정도로 완전히 준 것 같고..."


어려운 지역 경제와 상경기 회복을 위한 

정선군 민생회복지원금이 마침내 의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설 전에 지급을 추진하며 앞서 303회 임시회 때 

102억여 원의 추경안이 제출됐지만 


함께 제출한 조례안이 폐기되면서 

예산안만 계류돼 있었습니다.  


황승훈 /정선군 기획담당관

"민생회복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군민의 소비 여력을 높여 내수를 진작하고..."


이후 의원 발의로 조례안이 만들어진 뒤

오늘 30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전영기 /정선군의장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정선군은 준비 작업에 속도를 높여 

1인당 30만 원씩 선불형 카드를 제작하고 

다음 달 10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다만 골목 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인 만큼 

사용 시기는 상반기까지로 한정했습니다. 


정미영 /정선군 경제과장

"시기적으로 지금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 기간 중에 회복 지원금이 나가서 저희가 마중물 역할을 해서 지역의 경기가 좀 되살아나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기간을 상반기로 좀 한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좀 정해두었습니다."


정선군 민생회복지원금 카드는 지역화폐

와와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분실 등에 대비해 휴대전화 전용앱에 

카드를 등록해 사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정선군이 도내에서 

가장 먼저 민생회복지원금 포문을 열면서 

다른 시.군에서도 비슷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요구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박은지입니다. (영상취재 최기복)


*이 리포트는 MBC강원영동에서 제작했습니다.*

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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