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전국 한우 농가들의 '한우 반납' 집회에
강원도에선 17개 시군에서 1천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전국한우협회는
고물가로로 폭등한 생산비에 비해
한우 도매 가격은 하락해
소 한 마리를 출하할 때마다
230만 원 이상의 적자가 발생하는 상황이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료 가격 즉시 인하 등 5대 요구사항과
한우 산업을 위한 법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