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강원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22곳은
신입생이 한 명도 없어
입학식을 열지 못하게 됐습니다.
초등학교는 춘천 당림초를 포함한
21개 학교, 중학교는 삼척 임원중이
신입생이 0명입니다.
신입생이 1명인 초등학교도 올해 23곳으로,
작년보다 4곳 늘었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이 확정한 올해 학급 수는
중학교에선 8학급 증가했지만
초등학교 72학급, 고등학교에서는
24학급 감소하며 총 88학급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