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찰옥수수 납시오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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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홍천

홍천찰옥수수 납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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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내는 물론 국내에서도 맛있기로 소문난 홍천찰옥수수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여)올해는 가뭄 때문에 작황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김혁면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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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도 실한 옥수수가 한창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 봄 모종을 심은 후 백여일이 지나면서 옥수수가 제대로 여물자 이를 수확하는 농부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홍천찰옥수수의 계절이 시작된 것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옥수수가 재배되지만 큰 일교차와 뛰어난 토양 덕분에 홍천찰옥수수는 그 어느 지역보다 맛있다고 농부들은 자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홍천 대표 품종인 미백은 껍질이 얇고 단맛이 강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INT▶이운범 홍천군 남면 시동3리(대학찰옥수수 같은 경우 마트에 나오면,홍천찰옥수수가 들어가면 완전히 철수해요.홍천찰옥수수가 그렇게 맛있어요.하여간 정말 맛있어요)





(S/U)각 농가에서 수확한 옥수수는 이렇게 매일매일 공동선별과정을 거친 뒤 당일에 소비자에게로 출발합니다.



올해는 가뭄 때문에 품질이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형 마트에서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깁니다.



또한 각 농가에서 개인적으로 확보한 거래처를 통해 택배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올 해 홍천지역 찰옥수수 재배 면적은 모두 천여 헥타르.



7천5백톤을 생산해 15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홍천군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홍천 토리숲에서 찰옥수수축제를 열어 전국의 소비자에게 다양한 먹거리,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M B C NEWS 김혁면입니다.

김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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