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700명대 확진자가 추가돼,
세 달 만에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온 가운데
강원도에서도 오늘 확진자 18명이 나왔습니다.
춘천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자가격리중 확진됐고,
홍천에서는 타지역 거주자가
업무차 방문했다가 확진됐습니다.
원주에서는 함께 합창연습을 한
동료 등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영월과 삼척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주말 비수도권 이동량이
직전 주에 비해 19% 증가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