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사업비 99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소양호를 순환하는 호수길을 조성합니다.
호수길은 양구읍 석현리와 웅진리까지
2.5km 길이로 조성되고
데크와 전망대, 맨발산책로와 함께
280m 길이의 출렁다리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양구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빠르면 오는 7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