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오늘도 이어지면서 도내 8개 시·군에서
4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강릉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관련 7명과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 5명 등
오늘 하루 1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춘천에서는 모두 3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는 등
3명 모두 수도권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이밖에 원주 7명과 속초 4명,
철원과 양양 각각 3명과
홍천과 평창에서 1명씩 확진돼
도내 전체 누적 확진 환자는
4,2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