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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한국전쟁 70주년 '한반도 종전 기원'

◀ANC▶

남] 한국전쟁 70주년, 옛 비극의 아픔을 딛고 함께 희망으로 나가자는 행사가 철원 백마고지 전적지에서 열렸습니다.



여] 우리 땅에서 전쟁을 완전히 끝내자는 종전 기원문도 낭독됐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12차례 쟁탈전이 벌어지며

피로 물들었던 철원 백마고지.



수 많은 전우들이 이곳에서

마지막 숨을 토했습니다.



EFFECT] "참전 용사 묵념 모습"



기막힌 사연과 아픔이 묻힌 이곳에서

이제는 "전쟁을 끝내자"는

'종전'을 기원합니다.



태백산맥의 작가 조정래가

'한반도 종전 기원문'을 직접 쓰고

낭독했습니다.



◀INT▶

"세계인들에게 간곡히 호소합니다. 우리가 휴전 협정을 종전 협정으로 바꿀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십시오."



세계 유일한 분단 지역인 강원도는

그 마음이 더욱 간절합니다.



◀INT▶

"작은 일들, 우리 도민들이 할 수 있는 일들 스포츠, 문화, 경제 교류를 작은 규모로 할 수 있게 좀 열자.. 특히 금강산 관광 같은 것은 먼저 좀 하자 이런 부탁을 간곡하게 올립니다."



70년 전 민족의 비극을 생생히 겪었던

참전 노병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이맘 때면 여전히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친구와 이웃에게 총뿌리를 겨눠야 했던 현실.



그 아픔이 뮤지컬을 통해 재현되자

가슴이 더욱 저밉니다.



그래서 '평화',



"기억을 넘어 함께, 희망으로..." 라는

이번 한국전쟁 70주년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학도병으로 참전했다 주름진 노인이 된

6·25 참전 용사는 먼저 하늘로 간 전우에게

이런 말을 전했습니다.



◀INT▶

"6월이 오면 생각나는 그대, 꽃 보다도 더 아름다운 그대들의 얼굴 또 보고싶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

백승호

    강원도청   인제군청    화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