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 이전으로 사용되지 않는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한
명품 가로수 길이 조성됩니다.
원주시는
내년 말까지 국비 등 200억원을 들여
우산동 한라비발디 아파트 앞부터
반곡역 앞까지 10.3km의 폐선에
'치악산 바람길 숲'을 조성합니다.
활력과 일상, 힐링의 숲 등 3개 구간에
다양한 가로수를 식재한 산책길이 조성되고,
산림에서 불어오는 찬바람을 도심으로 유입해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 완화 효과가 기대됩니다.
원주시는 오늘(29) 주민설명회를 열어
설계 구상안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