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추진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생활하수와
군부대 오수 처리 능력이 크게 개선됩니다.
양구군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총사업비
1,465억 원을 투입한
양구읍 죽곡리와 남면 구암리 등 4곳의
공공 하수처리 시설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구지역 공공하수
1일 처리 능력이 4,200㎥ 가량 늘어나
지역뿐 아니라 인근 군부대에서 발생하는
오수 처리도 가능해져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