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격리중 확진..확진자 5명 발생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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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자가 격리중 확진..확진자 5명 발생

◀ANC▶

오늘도 강원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오늘 하루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5명의

확진 환자가 나왔는데요.



춘천에서는 기업 내 전파로, 홍천에서는 공공 산림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70대가 확진됐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춘천의 한 IT 기업에서

확진 환자와 접촉했던 4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확진자는 첫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지만,

이후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자

다시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해당 IT 기업에서만 340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추가 확진자 발생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앞서 미국에서 입국한 60대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제와 양구, 홍천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잇따랐습니다.



홍천에서는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에

참여했던 70대가 확진됐습니다.



홍천군은 역학조사와 함께

산림 가꾸기 사업을 중단하고, 감염 확산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인제에서는 자가 격리중이던 22번 환자의

배우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양구에서는 60대 남성이 확진됐습니다.



양구의 이 남성은 춘천의 한 아파트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이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하루에만 전국적으로 58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강원도에서도 산발적인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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