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역세권 개발 사업, 어떻게 추진되나?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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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역세권 개발 사업, 어떻게 추진되나?

◀ANC▶

춘천역과 주변 부지를 대규모로 개발하는

역세권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차질없이 이뤄진다면 춘천 근화동 일대의

모습이 크게 바뀌는 개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이 어떤 방식으로 추진되고

전망은 어떤 지,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춘천에서 속초까지 97.3km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2027년 개통 예정인데, 출발역이 춘천역입니다.



앞으로 춘천역 주변 개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측되자 강원도와 춘천시,

국가철도공단이 함께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세워

역 주변 난개발을 막고 주거와 상업, 문화 등

다양한 시설들을 채워 넣겠다는 생각입니다.



예상되는 개발 면적이 69만 제곱미터,

축구장을 96개나 합친 크기의 대규모 사업입니다.



[백승호 기자]

"제가 지금 서 있는 곳이 춘천대교입니다.

역세권 개발 사업의 대상 부지로 제 뒤로 보이는

근화동 일대가 포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춘천 근화동 하수종말처리장 이전이 추진되고 있어

해당 부지도 사업 부지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의 추정 사업비는 4천억 원.



공공기관들이 역세권 부지 용도를 정해 토지 개발을 하고

민간에 분양하는 공영 개발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춘천역에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터미널을 이전해

복합 환승센터를 만드는 계획도 구상되고 있습니다.



[장한나/국가철도공단 역세권 기획TF 과장]

"철도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좀 더 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승센터 개발을 같이 할 수 있도록 역을 포함해서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진행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이른바 역세권법에 따른 전국 첫 사업입니다.



정부의 관심도 커 추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허영/국회의원]

"(정부의 의지는 어떻다고 판단하세요?) 아주 강합니다.

1호 사업이기 때문에 하나의 큰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

광장히 강한 의지와 추진 방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구상과 타당성 검토 용역이 다음 달 착수되고,

내년쯤 KDI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받게 됩니다.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2027년에 공사가 시작됩니다.



춘천의 모습을 확 바꿀 수 있는 이 사업은 관련 용역이 끝나면

좀 더 구체화돼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백승호입니다.◀END▶(영상취재: 이인환)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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