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ASF 감염 멧돼지 첫 발견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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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강릉에서 ASF 감염 멧돼지 첫 발견

강릉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가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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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강릉시 사천면의 한 야산에서,
수렵인이 잡은 멧돼지 1마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이번에 감염 멧돼지가 발견된 곳은
지난 1월 양양군 현남면의 발생 지점에서
13km 떨어진 곳으로,
방역당국은 반경 10km 안에 있는
양돈농가 9곳의 돼지 2만 5,350마리를
이동 제한하고,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사례는 모두 579건입니다.//
조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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