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부터 대통령 후보들의 선거 운동이
본격 시작되면서 도내 각 당마다
출근길 유세를 벌이며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퇴계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유세를 하며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의
손실이 즉각 보전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도 중앙로터리에서 유세 차량을 동원한
선거전에 나서 윤석열 후보만이 정권 교체를 하고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며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의당은 석사사거리에서 거대 양당의 기득권
나눠먹기는 더 이상 안 된다며 심상정 후보를 뽑아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