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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격리 유학생, 한국 중국 힘내세요

  ◀ANC▶

 코로나19가 중국에서부터 급격히 확산되면서 중국 유학생들 상당수가 입국하자마자 기숙사에서 격리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말이 쉽지 2주간 혼자 방에서 생활하는 게 쉽지 않을텐데요. 외롭게 격리생활을 버티고 있는 중국 유학생을 강화길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END▶


           ◀VCR▶


 한림대 기숙사입니다.


 얼핏 봐서는 이곳이 중국 유학생을

격리하는 곳이라 믿기 힘들 정도로 평온합니다.


 하지만 기숙사 출입문은 굳게 닫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2월 28일부터

중국인 유학생이 29명이

격리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국 산둥 출신으로

올해로 2년 차 유학생인 23살 쟈오 티엔위를

전화로 연결해,

격리 생활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INT▶


 쟈오는 중국 유학생 격리를 당연한 거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또 학교에서 제공해주는 도시락과 생필품으로

불편 없이 생활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다만 외부와 접촉이 차단되는 바람에

외로움은 피할 수 없다고 토로합니다.


           ◀INT▶


 얼른 격리에서 해제돼

친구들과 만나서 수다를 떨고 싶다는

바람도 얘기했습니다.


           ◀INT▶


 쟈오는 전화 인터뷰 말미에

푯말을 들어보이며

한국과 중국 모두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INT▶


 강원도 내 대학 기숙사에

격리돼 있는 중국 유학생은 129명.


 2주간의 힘든 격리생활이 끝나가면서

이번 주부터 닫힌 기숙사에서

본격적으로 벗어나게 됩니다.


 MBC뉴스 강화길입니다.


강화길

       인제군청    화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