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2명 추가 확진..거리두기 '격상'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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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춘천

춘천 2명 추가 확진..거리두기 '격상'

◀ANC▶

춘천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명 추가돼

지역 내 확진 환자가 71명으로 늘었습니다.



춘천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높아졌고, 공공 체육시설과 도서관도 문을 닫았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춘천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 환자는

신사우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지난 토요일부터 증상을 보였습니다.



현재 정확한 감염 경로와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춘천의 한 IT 기업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5명 발생한 이후

춘천시보건소에서만 이 회사 직원 등

34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다행히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연쇄 감염에 대한 우려는 줄었지만

일주일 새 춘천에서 30명이 넘는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1.5단계로 높아졌습니다.



일부 행사에 100인 이상의

참석이 금지됐고, 종교 활동은 좌석 수의

30%로 인원이 제한됐습니다.



(S-U)"실내 체육 시설은 물론

보시는 것처럼 야외 체육 시설도 문을 닫고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춘천의 공공 체육시설 83곳 모두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춘천시립도서관을 포함한

8곳의 도서관들도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끝날 때까지 휴관입니다.



춘천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적용은

다음 달 7일까지 계속됩니다.



춘천시는 코로나19가

의도치 않게 감염될 수 있는

사회적 질환이라며 개인 방역과 검사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INT▶

"공공적 관점에서 최대한 우리가 공적 역할을 강화해서 방어하는 방법들을 하고 있습니다만 시민들의 스스로 방역이 가장 중요하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된

2주일 동안이 코로나19 확산 여부를

가를 중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END▶
백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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