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조직개편, 반발도 많아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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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강원도

강원도 조직개편, 반발도 많아

◀ANC▶

남]강원도가 대대적으로 조직을 개편할 계획입니다.



여]2개 국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인데,

반대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강원도가 지난 9일 입법예고한 조직 개편안입니다.



일자리국과 첨단산업국을 신설하고

평화지역 발전본부는 한시기구에서

자율신설기구로 편입한다고 돼 있습니다.



국 단위 기구가 2개 신설되며

산하 과도 8개 늘어납니다.



공무원 수는 122명 늘어난 6천 백여명이 됩니다.



◀INT▶



4차 산업 혁명과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인데,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인구는 주는데, 공무원 수는 왜 늘리냐는 비판이 우선 나옵니다.



이에 대해 강원도는 업무 난이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조직 확대 방향을 이해한다고 해도

일자리과로 충분한 부서를 일자리국으로 확대하는 이유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나옵니다



◀INT▶



최문순 도지사의 조직 운영 방향이

실무 부서를 확대하고,

지원 부서는 축소하는 쪽이지만

의도한 목표가 제대로 실현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내부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확대나 축소된 부서의 성과를 면밀히

재분석해야 조직 개편의 효과를 정확히

알 수 있다는 지적도 따라 나옵니다.



조직 개편안은 도의회에 제출돼

다음달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이 안건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10월부터

바뀐 조직으로 강원도가 가동됩니다.



s/u) 이 조직 개편안은 다음달 4일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합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이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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