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영동지역 피서지마다 여름 축제 풍성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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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리포트]영동지역 피서지마다 여름 축제 풍성

◀ANC▶
남] 반면에 영동지역은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고 있지만,피서가 절정을 맞은 피서지마다
다채로운 여름 축제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여] 문화 예술 공연과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조규한 기잡니다.

◀END▶
◀VCR▶


피서객이 튜브를 타고 백사장에 설치된
대형 미끄럼틀을 시원스럽게 내려옵니다.

바다에서는 무료로 빌려주는 카약을 타고
노를 저으며 무더위를 식힙니다.

◀INT▶김태윤 서고운 /동해시 북삼동
"작년에 썸 축제에 왔었거든요. 너무 좋아서 올해는 카약도 타는 게 있어서 같이 왔어요. (타보시니까 어때요?) 너무 재밌어요. 힘든데 너무 재밌어요."

삼척 엔조이 썸 페스티벌이 오늘 시작돼
인기가수와 디제이 공연 등 문화 행사와
다양한 체험장들이 오는 28일까지 마련됩니다.

[S/U] 피서가 절정을 맞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도내 해수욕장에서 여름 축제가 풍성하게 열립니다.

강릉 경포에서는 미국과 러시아 등
10여개국 청소년들이 참여한
국제청소년예술축전이 시작됐고,
오는 29일부터는 썸머 페스티벌도 개최됩니다.

속초해수욕장에서는 다음 주에
속초비치 페스티벌과 수제맥주축제가 시작되고
고성과 양양에서도 오징어 맨손 잡기 축제와
비치 페스티벌, 조개잡이 축제 등이 열립니다.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는 전국 비치 발리볼대회와 대학 복싱 동아리대회, 해변 문화행사 등이
열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INT▶신영선/동해시 관광과장
"젊은이들을 위한 행사를 많이 준비했습니다. 문화행사뿐만 아니라 각종 체육행사들도 준비했고, 눈으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그런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태백에서는 '한강 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시작돼 물놀이 난장과 도심 워터파크 등이 마련되고
정선에서는 함백산 야생화 축제와 정선인형극제가 열립니다.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는 장맛비가 그치면
다음 주에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어서
피서지 여름 축제가 무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조규한(영상취재 김창조)

#강원_동해안, #동해안_여름축제
조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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