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원 양구군수가 양구군 스포츠재단
이사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무기한 연기되고 있는
어르신 생활체전의 정상 개최에 협조해달라고
시군체육회에 요구했습니다.
강원 시군체육회는
정치와 체육 분리를 위해
양구군 스포츠재단 이사장직을
군 체육회장에게 맡길 것을 요구하며
양구에서 열리는 강원도 단위 대회에
불참해 왔습니다.
강원도체육회는 내일 강릉에서 열리는
시군체육회장협의회에서
양구군의 제안을 전달하고
갈등 중재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