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폭설에 이어 내일도
동해안과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도내 산간지역과 동해안에 대설 예비 특보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내린 눈이 이미 쌓여있는 가운데,
내일도 5~ 10cm, 많은 곳은 15cm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축사와 비닐하우스 붕괴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를 이용할 차량은 스노우체인 등
월동장구를 반드시 갖춰야 하고, 눈이 올 경우
차간거리 확보와 감속운행을 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