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보수단체가
강원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며
탄핵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탄핵반대 범도민강원도민연합은
윤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의결돼
대한민국이 헌정 질서와 자유민주주의의
위기에 직면했고, 국가 혼란의 원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집회는 보수단체 회원 40명이 참가했고
경찰이 시민들과의 충돌을 우려해
인력 70명을 배치했지만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