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오늘 오전 도내에서는 5개 시군에서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오늘 아침
원주에서 4명, 강릉에서 2명,
철원과 인제, 횡성에서 각 1명씩
확진됐습니다.
전국적으로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훨씬 강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가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데다, 다음 달 초
2주 연속 대체공휴일로 인한 사흘 연휴를
앞두고 있어 감염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