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에서 부결됐던
레고랜드 컨벤션 센터와 주차장 매입 관련
동의안이 또다시 상정되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레고랜드 중단을 촉구하는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에 혈세를 낭비하는 컨벤션 예산 상정을
거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매매대금이
평당 30여 만원이였던 땅을 현재 강원도가
다시 매입하겠다는 금액이 300만 원 정도라며,
이는 업무상 배임이자 혈세 낭비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단체 "레고랜드 컨벤션센터 예산 상정 거부해야"
